“범죄인 인도법 반대”…홍콩서 대규모 시위 입력2019.06.10 01:53 수정2019.09.07 00:00 지면A1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범죄인 인도법’ 의회 상정을 사흘 앞둔 9일 홍콩 시내에서 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법이 개정되면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와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악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거리 뒤덮은 100만 홍콩 시민들…'중국송환 반대' 외쳐 빅토리아공원부터 애드미럴티까지 인파로 가득 차…홍콩 반환 후 최대 규모'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에 홍콩 민주주의 우려 커져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 2 홍콩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4700마리 살처분 홍콩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돼 돼지 약 4천70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AFP 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경 인근 상쉐이 도축장의 돼지 사체에서 아프... 3 홍콩서 톈안먼 민주화 시위 30주년 기념 대규모 시위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30주년을 앞두고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하지만 정작 중국 본토의 젊은이들은 톈안먼 시위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