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멕시코 관세 연기에 '강세'…기아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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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주가 미국의 멕시코산 제품 관세의 무기한 연기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기아차는 전거래일보다 1750원(4.25%)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 에스엘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도 1~4%대 강세다.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산 제품에 부과하려고 했던 관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아차와 현대위아는 멕시코 현지에 공장을 가지고 있어 멕시코 관세 부과시 가장 큰 피해주로 우려됐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기아차는 전거래일보다 1750원(4.25%)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 에스엘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도 1~4%대 강세다.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산 제품에 부과하려고 했던 관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아차와 현대위아는 멕시코 현지에 공장을 가지고 있어 멕시코 관세 부과시 가장 큰 피해주로 우려됐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