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전무 '물컵 갑질 논란' 딛고 경영 일선 복귀 "무혐의라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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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무, 한진그룹 경영 일선 복귀
한진칼 전무정석기업 부사장 맡아
조현민 전무 측 "법적으로 복귀 문제없어"
한진칼 전무정석기업 부사장 맡아
조현민 전무 측 "법적으로 복귀 문제없어"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한진그룹 측은 10일 조현민 전무가 한진그룹의 사회공헌 활동과 신사업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조 전무가 수사를 받은 각종 혐의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아 법적으로 복귀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 전무는 지난해 4월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 직후 한진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부친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4월 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한진그룹 측은 10일 조현민 전무가 한진그룹의 사회공헌 활동과 신사업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조 전무가 수사를 받은 각종 혐의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아 법적으로 복귀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 전무는 지난해 4월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 직후 한진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부친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4월 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