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시진핑 G20 안 오면 즉시 추가관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中 불참說에 압박 수위 높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중국이 합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게 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은 관세를 내고 싶지 않아 떠나는 해외 기업들 때문에 괴멸적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오지 않을 경우 “즉각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지금 35~40%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나머지 60% 제품에도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G20 정상회의 때 따로 만나 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최근 중국 측에선 정상회담을 취소하는 방안도 흘러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 문제도 무역 거래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제조 2025’ 계획은 그들이 모든 걸 지배하겠다는 뜻”이라며 “시 주석에게도 얘기했지만 그건 매우 모욕적”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세대(5G)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그동안 미국은 5G에서 뒤져왔지만 곧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중국, 미국과 합의할 것으로 믿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중국은 미국과 합의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스쿼크박스'(Squawk...

    2. 2

      韓·英 FTA 원칙적 타결…'무관세' 유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영국 자유무역협정(FTA)이 원칙적으로 타결됐다.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리엄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

    3. 3

      시장은 위안貨 던지고 달러 샀다

      미·중 무역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형 은행의 위안화예금이 올 들어 2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예금은 최근 두 달간 1조4000억원가량 급증했다. 양국 간 무역분쟁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