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이콘 비아이 마약 의혹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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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950원(2.85%) 하락한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아이는 같은해 8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비아이와의 카톡 대화를 확보했다.
경찰은 피의자 신문 조사에서 A씨에게 카톡 내용을 토대로 LSD 전달 여부를 확인했다. A씨는 2016년 5월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이콘 숙소 앞에서 LSD를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A씨가 3차 피의자 신문에서 진술을 번복, 비아이가 요청한 것은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말을 바꿔서 비아이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