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용인시, 관내 군부대 장병에 숙박비 할인 혜택 제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용인시는 관내 군 부대서 복무하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관내 호텔 6곳의 숙박비용을 정상가의 10~80% 할인해준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군장병들과 이들을 만나기 위해 용인을 찾은 가족 친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시는 입영장병이 입소 수료할 때 숙박비를 할인해주고, 군장병이 외출 면회를 나왔을 때 숙박 당일 사용료를 할인해준다. 호텔에 따라 간부와 군무원, 타지역 부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호텔은 더숨 포레스트, 라마다 용인호텔, 골든튤립에버용인, 용인센트럴코업호텔, 얼레이호텔, 리디자인호텔 등 6곳이다.

    할인을 원하는 군장병은 입영통지서나 휴가증 외출증, 공무원증과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경인지방병무청이 주최한 육군 제55사단현역병 입영문화제행사에 참여해 입영장병과 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군장병 숙박 우대혜택 및 용인시 관광정보 등을 안내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용인시, 잦은 고장 상수도시설 '무선통신 시스템'으로 전환

      경기 용인시는 기존에 유선으로 운영하던 가압장, 정수장 등 상수도시설의 원격제어용 통신장비를 보안성 ‧ 효율성이 높은 무선통신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가압장의 펌프 등이 고장나거나 전기...

    2. 2

      반도체 클러스터 + 플랫폼시티…용인 '100년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경기 용인시가 동부의 처인구와 서부인 기흥구에 각각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건설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시는 이들 두 사업...

    3. 3

      용인시, 지역 어르신 78명 용인경전철에 안전도우미로 활동

      용인경전철에서 내달부터 지역 어르신 78명이 일정액의 보수를 받으며 안전도우미로 활동한다. 경기 용인시는 용인경량전철(주)과 시청.용인대역에서 ‘경전철 역사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