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작성·면접 노하우…'육동인의 굿잡'에 있어요
“지원 동기와 본인의 강점을 중심으로 1분간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육동인의 굿잡’에서는 ‘면접극장’ 1·2편을 제작해 방송했다.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4명이 모의면접에 참여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세밀히 코치해주는 방식으로 10여 분간 진행됐다. 면접 멘토링에는 이선구 바른채용진흥원 박사가 나섰다. 이 박사는 “1분 자기소개에선 직무와 관련된 본인의 지원 동기와 강점이 무엇인지를 담아야 한다”고 짚어주기도 했다.

본지에 취업 칼럼을 연재 중인 육동인 바른채용진흥원장(사진)은 올 3월 초부터 취업준비생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유튜브 채널 ‘육동인의 굿잡’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자소서는 왜 쓰는가’ ‘잘 쓴 자소서가 궁금해’ 등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용과 함께 ‘면접의 원리’ ‘이런 답변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좋은 답변 vs 나쁜 답변’ 등 면접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육 원장은 “앞으로 이직 정보와 퇴직 후 성공적인 인생 2막에 대한 정보까지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의 유튜브 취업 채널 ‘JOB판기’도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KOTRA 뉴욕·도쿄 무역관 취업전문가들이 전하는 미·일 취업 비법’ ‘에어서울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알려지지 않은 알짜 항공사 직무’ 등 전문가 코너를 추가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