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전망"-NH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6조5000억원으로 최근 시장의 낮아진 눈높이를 상회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은 디스플레이 부문이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 50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택 증가로 리지드 OLED 가동률이 양호했고, 플렉서블 OLED도 대형 고객의 신규 모델 탑재 시작으로 가동률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반도체 부문의 경우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여전해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20% 감소한 3조300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고 추산했다.

    도 연구원은 "D램 출하량은 14% 증가하겠지만 평균판매단가(ASP)는 22% 하락하고, 낸드플래시 역시 출하량은 14% 늘겠지만 ASP가 13% 떨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늘어난 생산능력(CAPA)에서 생산된 물량과 지난해 말 판매하지 못하고 늘어난 재고가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최근 다시 격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이 역설적으로 삼성전자에 일부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이 집중적으로 견제하고 있는 화웨이의 스마트폰과 5G 네트워크 장비 부문 최대 경쟁사가 삼성전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 조만간 투자 나설 것"…OLED 관련株 꿈틀

      국내 기관투자가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장비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대형 OLED 설비투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1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에프...

    2. 2

      삼성, 커브드 모니터 신제품…“레이싱 게임에 딱~”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PC 게이밍 쇼’에서 게임용 커브드 모니터 신제품(CRG5)을 공개했다. 27인치 크기에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해 1인칭 슈팅 게임이나 ...

    3. 3

      [단독] 삼성전자 '화웨이 사태' 해법 찾을까…13일부터 사업부별 글로벌전략회의 '스타트'

      삼성전자가 이번주 IM(정보기술·모바일) 부문부터 사업부별 글로벌전략회의를 시작한다. 주요 임직원이 모여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