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코나카드' B2B·B2G 본격확대…목표가↑"-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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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2일 코나아이에 대해 “지난해 론칭(출시)한 ‘코나카드’가 파격 할인혜택을 제공해 발급자가 빠르게 증가했으며 올 들어 기업(B2B)과 지역자치단체(B2G)로 사업을 확장했다. 플랫폼의 힘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 유지.
코나카드 플랫폼 확장세에 주목한 이 증권사 나승두 연구원은 “△카드 발급부터 사용까지 소비 전 과정에서 서비스 제공 가능 △소셜커머스 방식 선매입 할인정책 적용 가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한 플랫폼 보유 등이 코나카드의 최대 장점”이라며 “플랫폼의 편의성·활용성이 부각되면서 사내 복지포인트 및 사원증 겸용(B2B), 지자체 지역화폐 발급(B2G) 등을 위한 플랫폼 확대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실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목표주가 2만5000원은 지난해 개인(B2C) 부문 확대 둔화 우려로 인해 약 30% 할인 적용했던 타깃 주가수익비율(Target P/E)의 할인율을 제거해 산정했다”면서 “코나카드 플랫폼의 B2B·B2G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발행이 시작된 만큼 2분기 실적 개선세는 한층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코나카드 플랫폼 확장세에 주목한 이 증권사 나승두 연구원은 “△카드 발급부터 사용까지 소비 전 과정에서 서비스 제공 가능 △소셜커머스 방식 선매입 할인정책 적용 가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한 플랫폼 보유 등이 코나카드의 최대 장점”이라며 “플랫폼의 편의성·활용성이 부각되면서 사내 복지포인트 및 사원증 겸용(B2B), 지자체 지역화폐 발급(B2G) 등을 위한 플랫폼 확대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실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목표주가 2만5000원은 지난해 개인(B2C) 부문 확대 둔화 우려로 인해 약 30% 할인 적용했던 타깃 주가수익비율(Target P/E)의 할인율을 제거해 산정했다”면서 “코나카드 플랫폼의 B2B·B2G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발행이 시작된 만큼 2분기 실적 개선세는 한층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