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막무가내로 보 철거하겠다고 해…文정권은 적폐청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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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2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보 해체 작업과 관련해 "보 주변 주민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는다. 문재인 정권에게 답이란 오직 적폐청산뿐"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4대강 보 철거 정책은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은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은 물 부족 국가다. 특히 농민에게 물이 필요하다"며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생명줄인 보를 철거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올여름 저수지 바닥이 갈라지고 하천이 말라버리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4대강 보엔 6억t의 물이 있다. 문재인 정권은 이 물을 어떻게 국민을 위해 사용할지 생각해 보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념 정책의 폐해는 끝이 없다"며 "문재인 정권은 오늘도 국민의 생명수(生命水)를 모질게 흘려버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4대강 보 철거 정책은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은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은 물 부족 국가다. 특히 농민에게 물이 필요하다"며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생명줄인 보를 철거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올여름 저수지 바닥이 갈라지고 하천이 말라버리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4대강 보엔 6억t의 물이 있다. 문재인 정권은 이 물을 어떻게 국민을 위해 사용할지 생각해 보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념 정책의 폐해는 끝이 없다"며 "문재인 정권은 오늘도 국민의 생명수(生命水)를 모질게 흘려버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