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순방 맞춰 한·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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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 국내 기업 80개사 참가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과 양국 수교 30주년에 맞춰 지난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주목받는 폴란드와 중동부 유럽시장을 새로운 수출로로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폴란드는 지난해 EU 28개국 중 가장 높은 5.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약 4천만명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 폴란드의 교역 규모는 50억달러로 전년보다 33.7% 증가했다.
행사에는 소비재,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부품, 건설·플랜트 분야 한국 중소·중견기업 20개사와 폴란드 및 인근 나라 유망 바이어 80개사가 참가해 100건의 일대일 상담을 했다.
특히 코트라는 중동부 유럽시장에 K-뷰티 바람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로스만, 세포라, 헤베 등 글로벌 유통 브랜드의 중동부 유럽 구매 담당자와 현지 유력 수입유통업체 등 20여개사를 초청했다.
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나 자율주행차 플랫폼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과 폴란드 및 인근 나라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유럽은 끊임없는 혁신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이 일어나는 세계 3대 시장 중 하나"라며 "중동부 유럽의 중심인 폴란드가 소비재, ICT, 전기차 등 주요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는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주목받는 폴란드와 중동부 유럽시장을 새로운 수출로로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폴란드는 지난해 EU 28개국 중 가장 높은 5.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약 4천만명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 폴란드의 교역 규모는 50억달러로 전년보다 33.7% 증가했다.
행사에는 소비재,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부품, 건설·플랜트 분야 한국 중소·중견기업 20개사와 폴란드 및 인근 나라 유망 바이어 80개사가 참가해 100건의 일대일 상담을 했다.
특히 코트라는 중동부 유럽시장에 K-뷰티 바람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로스만, 세포라, 헤베 등 글로벌 유통 브랜드의 중동부 유럽 구매 담당자와 현지 유력 수입유통업체 등 20여개사를 초청했다.
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나 자율주행차 플랫폼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과 폴란드 및 인근 나라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유럽은 끊임없는 혁신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이 일어나는 세계 3대 시장 중 하나"라며 "중동부 유럽의 중심인 폴란드가 소비재, ICT, 전기차 등 주요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