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시정 관련 의견수렴 목적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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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 3개월간 관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빅2일 소통 투어'를 여흥동 마을회관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소통투어는 이항진 시장이 관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시정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6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직접 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는 형식으로 소통투어를 진행했다.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 호흡하면서 느낀 점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정책을 구상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소통투어를 하면서 여러 마을 주민들은 “행사장이나 회의실 등에서의 주민과의 대화보다 마을회관 투어가 훨씬 가깝고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거나, “시장님은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같이 다과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격의 없이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조만간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 시즌2’를 준비해 더 많이, 더 오래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소통투어는 이항진 시장이 관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시정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6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직접 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는 형식으로 소통투어를 진행했다.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 호흡하면서 느낀 점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정책을 구상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소통투어를 하면서 여러 마을 주민들은 “행사장이나 회의실 등에서의 주민과의 대화보다 마을회관 투어가 훨씬 가깝고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거나, “시장님은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같이 다과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격의 없이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조만간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 시즌2’를 준비해 더 많이, 더 오래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