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임 CEO에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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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13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52·사진)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알 카타니 신임 CEO는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미국 셸의 합작 정유회사인 사스레프 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사우디 킹파드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스위스 경영대학원인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CEO 수업을 받았다. 아람코에서 29년간 근무하며 사우디 아람코 얀부 정유공장매니저 등 생산과 엔지니어링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16년 9월부터 2년9개월 동안 에쓰오일 경영을 총괄했던 오스만 알 감디 전임 CEO는 아람코 본사로 복귀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알 카타니 신임 CEO는 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미국 셸의 합작 정유회사인 사스레프 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사우디 킹파드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스위스 경영대학원인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CEO 수업을 받았다. 아람코에서 29년간 근무하며 사우디 아람코 얀부 정유공장매니저 등 생산과 엔지니어링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16년 9월부터 2년9개월 동안 에쓰오일 경영을 총괄했던 오스만 알 감디 전임 CEO는 아람코 본사로 복귀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