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1·7075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제119회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연습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메이저 15승을 포함해 통산 81승을 기록 중인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US오픈 4승째를 노리고 있다. 2002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15타 차 압승을 거뒀다. US오픈 마지막 우승은 2008년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