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나오는 폐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방류수 재이용시설을 준공했다. 하루 2400㎥ 규모의 폐수처리장 방류수를 전기탈이온(EDI) 등의 수질정화 공정을 거쳐 인근 롯데비피화학과 울산시 자원회수시설 등에 공업용수로 재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