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에볼라 공포' 확산…케냐 공항 철통 검역 입력2019.06.14 17:38 수정2019.09.12 00:00 지면A1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지난 11일과 13일 일가족 두 명이 에볼라출혈열로 잇달아 사망하면서 아프리카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에볼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으로 고열, 설사, 구토, 복통과 함께 내출혈을 일으킨다. 감염 뒤 1주일 내 치사율이 50~90%에 이른다. 아프리카 각국은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 검역을 대폭 강화했다. 13일 케냐 나이로비의 조모케냐타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케냐서 총격·폭탄 테러…최소 14명 사망 2 케냐 나이로비서 폭탄·총격 테러…"외국인 등 15명 사망" 3 '케냐 실리콘밸리' 건설에 KAIST 교육 프로그램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