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최신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최신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에 올레드 TV와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가전제품 7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날 노르웨이 오슬로의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처 임직원, 기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가전 제품을 예술작품처럼 전시했다. 갤러리엔 북유럽에 출시한 냉장고, 세탁기, 올레드 TV를 포함해 가습공기청정기, 건조기, 와인셀러, 냉장고 등을 배치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는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북유럽에서 LG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