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부분변경 모델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17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QM6’(사진)를 선보였다. 3년 만에 내놓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QM6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존 디자인을 적용하되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도 적용했다.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 모델과 국내 첫 액화석유가스(LPG) SUV 모델인 ‘더 뉴 QM6 LPe’도 내놨다. 가격은 2376만~3289만원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