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히로인 김다미, '마녀2' 앞서 '이태원클라쓰'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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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히로인 김다미
JTBC '이태원클라쓰' 출연 논의 중
'마녀2' 촬영, 내년 예고
JTBC '이태원클라쓰' 출연 논의 중
'마녀2' 촬영, 내년 예고
'마녀' 김다미가 '마녀2' 출연에 앞서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할지 이목이 쏠린다.
영화 '마녀' 박훈정 감독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마녀'를 처음 구상했을 때부터 시리즈를 생각했다"며 "'마녀2'를 제작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김다미는 구자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액션으로 단숨에 될성부른 신예로 인정받았다. '신세계', '대호', 'VIP' 등 액션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박훈정 감독은 김다미를 통해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색다른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1편의 성공으로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도 속편 제작에 동의했다. 하지만 진척 상황이 들리지 않았다. 이후 김다미가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태원 클라쓰'는 요식업계 대기업 회장 아버지의 죽음 이후 온갖 고생 끝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게 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진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성윤 PD가 JTBC 이적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박서준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인 가운데, 김다미는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정 감독 역시 '낙원의 밤' 연출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으로는 엄태구와 전여빈이 출연한다.
김다미와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소식과 함께 '마녀2'는 자연스럽게 제작이 밀리게 됐다. '마녀2'는 내년 중순 이후에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영화 '마녀' 박훈정 감독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마녀'를 처음 구상했을 때부터 시리즈를 생각했다"며 "'마녀2'를 제작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김다미는 구자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액션으로 단숨에 될성부른 신예로 인정받았다. '신세계', '대호', 'VIP' 등 액션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박훈정 감독은 김다미를 통해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색다른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1편의 성공으로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도 속편 제작에 동의했다. 하지만 진척 상황이 들리지 않았다. 이후 김다미가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태원 클라쓰'는 요식업계 대기업 회장 아버지의 죽음 이후 온갖 고생 끝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게 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진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성윤 PD가 JTBC 이적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박서준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인 가운데, 김다미는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정 감독 역시 '낙원의 밤' 연출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으로는 엄태구와 전여빈이 출연한다.
김다미와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소식과 함께 '마녀2'는 자연스럽게 제작이 밀리게 됐다. '마녀2'는 내년 중순 이후에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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