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쓰촨성 이빈(宜賓)시에서 지난 17일 오후 10시55분(현지시간)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35명이 다쳤다. 이빈시는 중국의 고급 백주 우량예(五粮液)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건물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