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899094.1.png)
지난 1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 준우승 축하 행사에서 이강인은 이같이 말했다.
![이강인 /사진=최혁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3.19897196.1.jpg)
이어 "가장 정상인 형들인 것 같다. 나머지는 비정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강인의 누나는 과거 '날아라 슛돌이3'에 출연해 귀여운 모습과 함께 이강인을 제압하는 터프한 모습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3.19897390.1.jpg)
한국 남자선수가 FIFA 주관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건 이강인이 '최초'였다. 이강인은 준우승 소감을 묻자 "처음 목표를 우승이라고 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라며 "좋은 추억이고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