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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댐 붕괴 참사에도 '동남아 배터리' 전략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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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라인 구축 등 안전대책 강화키로, 향후 340개 수력발전소 추가 건설

    지난해 7월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 참사를 겪은 라오스 정부가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수력발전소를 계속 지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전기를 수출하는 이른바 '동남아 배터리' 전략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현지 일간 비엔티안타임스에 따르면 라오스 정부는 지난 14일 수력발전 댐 개발사들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첫 회의를 열었다.

    캄마니 인티라스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책임 있는 댐의 운영관리, 조기 경보 시스템, 자연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이 수력발전소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요소"라면서 "특히 댐에 물을 채우고 가동을 시작할 때 이 같은 일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라오스 정부는 또 수력발전소 개발·운영사와 소통 채널을 만들고, 특히 발전소 개발·운영사와 지방정부가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라오스, 댐 붕괴 참사에도 '동남아 배터리' 전략 계속 추진
    라오스 남부에서는 지난해 7월 23일 SK건설이 시공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보조댐이 붕괴하는 바람에 40명이 숨지고 66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도 6천여명이나 발생했다.

    이 같은 참사가 벌어지자 라오스 정부는 당시 신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전면 보류하고 전체적인 수력발전 전략과 계획을 재검토해 그 결과를 향후 방향 설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캄마니 장관은 이와 관련, 지난달 현재 라오스에는 63개 수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으며 112개 발전소가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340개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해 모두 3만4천305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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