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기조연설자는 요한 슈나이더암만 전 스위스 대통령이다. 2016년 대통령에 취임한 슈나이더암만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건설장비 업체인 암만그룹을 이끈 경험이 있다. 그는 이번 인재포럼에서 ‘이원화 교육 시스템: 스위스 경제 성공의 핵심 요소’를 주제로 연단에 설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 이어질 기조세션에서는 성평등과 인재개발, 평생학습과 에듀테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날엔 네 개의 분과세션이 계획돼 있다. 분과세션에선 학교공간 혁신, 디지털화와 HR 트렌드, 중장년 전문인력의 경력 전환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깊이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