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Fed 의장 "통화정책 완화 근거 강해졌다"…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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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Fed 의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ZA.18261686.1.jpg)
파월 의장은 18~19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2.25~2.5%로 동결한 직후 연 기자회견에서 "많은 FOMC 참석자들은 더욱 완화적인 통화정책의 근거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Fed는 더욱 명확한 지표를 원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인하론이 많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충격을 우려하면서, 향후 실물경기 둔화 폭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