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짐살라빔' 마법 시작됐다…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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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짐살라빔', 차트 상위권 안착
레드벨벳 "신나는 '짐살라빔', 대박났으면"
레드벨벳 "신나는 '짐살라빔', 대박났으면"
레드벨벳의 '짐살라빔(Zimzalabim' 마법이 시작됐다. 신곡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레드벨벳은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The ReVe Festival' Day 1)'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짐살라빔'은 20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뮤직과 엠넷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과 소리바다, 지니뮤직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짐살라빔'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이다.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화려한 무대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레드벨벳은 컴백 쇼케이스에서 "처음에는 '짐살라빔'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노래를 하다 보니 신나고 입에 착착 붙더라. '중독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앨범을 준비했다. '짐살라빔'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좋은 뜻이라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짐살라빔'의 대박을 기원했다. 웬디는 "제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썸머퀸'이라는 이름처럼 되고 싶다. '빨간 맛' 작곡가가 써준 곡이라 또 한 번 대박이 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올해 '더 리브 페스티벌'을 통해 세 장의 앨범 발매를 계획 중에 있다. 이들은 '환상적인 음악 축제'라는 콘셉트 하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린은 "레드벨벳이라는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이다. 앨범명에 '데이 1'을 넣은 것도 올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라면서 "'데이 1', '데이 2', '피날레'까지 앨범 별로 다양한 느낌을 나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레드벨벳은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The ReVe Festival' Day 1)'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짐살라빔'은 20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뮤직과 엠넷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과 소리바다, 지니뮤직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짐살라빔'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이다.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화려한 무대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레드벨벳은 컴백 쇼케이스에서 "처음에는 '짐살라빔'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노래를 하다 보니 신나고 입에 착착 붙더라. '중독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앨범을 준비했다. '짐살라빔'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좋은 뜻이라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짐살라빔'의 대박을 기원했다. 웬디는 "제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썸머퀸'이라는 이름처럼 되고 싶다. '빨간 맛' 작곡가가 써준 곡이라 또 한 번 대박이 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올해 '더 리브 페스티벌'을 통해 세 장의 앨범 발매를 계획 중에 있다. 이들은 '환상적인 음악 축제'라는 콘셉트 하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린은 "레드벨벳이라는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이다. 앨범명에 '데이 1'을 넣은 것도 올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라면서 "'데이 1', '데이 2', '피날레'까지 앨범 별로 다양한 느낌을 나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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