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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하락 출발…2120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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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0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9포인트(0.16%) 내린 2,121.2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00포인트(0.14%) 내린 2,121.78로 출발해 등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1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30%), 나스닥 지수(0.42%)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올랐다.

    연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통화정책 성명에서 금리 변경에 '인내심'을 보이겠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대신 경기 확장 유지를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삽입했다.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면서도 향후 금리 인하를 시사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이미 금리 인하 기대감은 시장에 반영된 상황인 데다 전날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도 출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5억원, 개인이 2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22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04%), LG생활건강(-1.61%), SK텔레콤(-0.95%)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0.24%),삼성바이오로직스(0.32%), 삼성물산(1.06%), 한국전력(1.1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0%), 은행(-0.69%), 건설(-0.22%), 통신(-0.27%), 제조(-0.18%) 등이 약세였고 운송장비(0.18%), 의약품(0.49%), 증권(0.44%) 등은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4포인트(0.69%) 오른 722.65를 나타냈다.

    지수는 1.83포인트(0.25%) 오른 719.54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억원, 기관이 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4%), 신라젠(1.07%), CJ ENM(0.72%), 헬릭스미스(0.42%), 제넥신(8.57%)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0.45%), 에이치엘비(-2.28%)와 스튜디오드래곤(-0.14%) 등은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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