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디스패치 보도 반박 "한서희 출국 강요? 일방적 주장"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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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디스패치 보도 반박
"탑 마약 혐의 은폐 위해 한서희 출국 강요 아냐"
양현석 "제보자 일방적 주장일 뿐, 사실 아냐"
"탑 마약 혐의 은폐 위해 한서희 출국 강요 아냐"
양현석 "제보자 일방적 주장일 뿐, 사실 아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그룹 빅뱅 탑의 마약 혐의를 은폐하기 위해 한서희를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양현석 전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양현석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현석 전 대표는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2016년 10월 탑과 한서희가 나눈 문자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하며 이들의 대마초 흡연 사건을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만남 이후 YG가 이들의 대마초 흡연에 대해 알게 됐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한서희를 외국으로 도피시켰다고 했다.
다음은 YG 양현석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한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의 입장 전해 드립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양현석 전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양현석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현석 전 대표는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2016년 10월 탑과 한서희가 나눈 문자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하며 이들의 대마초 흡연 사건을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만남 이후 YG가 이들의 대마초 흡연에 대해 알게 됐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한서희를 외국으로 도피시켰다고 했다.
다음은 YG 양현석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한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의 입장 전해 드립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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