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019 日 아레나 투어 '성공적'…"함께 울고 웃는 감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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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2019 日 아레나 투어 마무리
김재중 "함께 울고 웃는 감동의 시간 감사"
김재중 "함께 울고 웃는 감동의 시간 감사"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921967.1.jpg)
지난 4월 10일 나고야 돌피스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김재중의 '재중 2019 아레나 투어 '프로리스 러브'(JAEJOONG 2019 ARENA TOUR 'Flawless Love')'가 19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앞서 지난 15일 김재중의 정규앨범 수록곡 '사랑의 그림자(アイノカゲ)'를 제작한 작곡가 츠키다 타다시는 김재중의 고베 공연을 관람한 뒤 SNS를 통해 "대기 줄에서 폭우를 맞아 흠뻑 젖은 상태로 입장했는데 이를 잊을 정도로 즐거운 라이브였다. 팬들과 함께 즐기려는 자세에 감격했으며 그의 노래는 기술력과 표현력이 정말 훌륭했다"라고 후기를 남기며 극찬했다.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921974.1.jpg)
마지막 공연인 만큼 김재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으로 최고의 무대들을 선사했다. '스위티스트 러브(Sweetest Love)',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너만이 되기 전에(だけになる前に)' 등 발라드부터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냈다. 더불어 능숙한 일어로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사,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6/01.19921975.1.jpg)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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