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취소하고 돈만 '슬쩍'…정육점서 수천만원 빼돌린 계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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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마트 정육 코너에서 일하는 계산원 A(51), B(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기를 판매한 뒤 카드 단말기에서는 판매 취소를 시켜 재고를 맞추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렸다.
판매대금이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카드 단말기 판매 취소 내용 등을 분석해 범행을 입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