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는 지난주 자신이 후원하는 벤처캐피털 회사 '빌리지 글로벌' 주관 행사에서 "소프트웨어 세계, 특히 플랫폼 시장은 승자 독식의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최대의 실수는 그것이 무엇이든 내 잘못된 경영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가 되지 못하도록 한 것"이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당연히 차지해야 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구글은 2005년 안드로이드사를 약 5000만 달러에 인수하고 2007년 모바일 OS를 발표했다. 게이츠는 "그곳(시장)에는 딱 하나의 비(非)애플 운영체제를 위한 자리만 있다. 그 가치는 4천억 달러였는데 G 회사(구글)에서 M 회사(마이크로소프트)로 이전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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