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방부 "합참회의 당시 '軍경계태세 문제' 인식 있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北목선 노크귀순' 당일, 군수뇌부 지하벙커 대책회의
    국방부 "합참회의 당시 '軍경계태세 문제' 인식 있었다"
    국방부는 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들어왔던 지난 15일 오전 합동참모본부 지하벙커에서 군수뇌부 대책회의가 열렸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회의가 열린 사실을 확인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5일 오전 지하벙커에서 대책회의를 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예 맞다"고 대답했다.

    또 이날 회의는 "우리 군의 경계(태세에) 문제가 있었다는 인식을 가진 상태에서 한 것으로 봐도 되느냐"는 이어진 질문에 "전반적인 상황을 다 봐야 하는 부분이니까 인식이 충분히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답변했다.

    당시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군 수뇌부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대책회의라기보다는 상황을 관리하고 조치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회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회의는 북한 어선이 삼척항에 정박한 사실을 현지 주민이 해경에 신고하고, 해경이 이를 관계 기관에 전파한 직후 열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靑, 국방부 '거짓 브리핑' 묵과…의혹 확산

      청와대가 ‘북한 목선 귀순’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우리 군의 부실한 경계 태세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난 데다 ‘대북 관계’를...

    2. 2

      野 4당 "정경두 해임하고 국정조사"

      허술한 군 경계 태세와 사고 직후 벌어진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야당에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해임과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

    3. 3

      軍 '거짓 브리핑' 알고도 침묵하던 靑…"안이한 대응" 뒤늦게 질타

      ‘북한 목선 귀순’에 그동안 침묵하던 청와대가 군의 허술한 경계 태세와 오락가락 대응을 뒤늦게 질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사태가 발생한 지 닷새 만에 “제대로 포착하거나 경계하지 못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