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공제회 설립목적 달성위해 10-10-10(텐텐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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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취임 1주년 맞아
“공제회 회원 1만명, 공제회 자산 1000억원, 공제보험 가입률 10% 향상이 목표입니다.”
26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가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많이 제공할 수 있으려면 공제회 규모가 커져야 한다”며 "임기동안 10-10-10(텐텐텐) 전략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내부 조직문화부터 쇄신했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직을 팀제로 전환하고,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해 명확한 역할과 책임(R&R)을 부여했다.대외적으로는 회원 확대전략에 힘을 쏟았다.
공제회 회원 수는 지난해 12월 현재 5500여명에서 금년 5월 말 현재 7600여명으로 늘었다. 만기금 지급 1000여명을 감안하면 5개월 만에 3000여명이 증가한 셈이다. 회원복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늘렸다. 올해 2월 ‘사회복지실천가대상’과 ‘방한천 공공복지대상’시상사업을 시작으로 ‘출산축하금’ ‘유자녀장학금’ 등의 복지급여금 제도도 신설했다. 회원직영콘도 서비스 등으로 정회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상호부조’의 성격을 지닌 공제회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며 회원 확대전략의 의지를 보였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6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가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많이 제공할 수 있으려면 공제회 규모가 커져야 한다”며 "임기동안 10-10-10(텐텐텐) 전략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내부 조직문화부터 쇄신했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직을 팀제로 전환하고,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해 명확한 역할과 책임(R&R)을 부여했다.대외적으로는 회원 확대전략에 힘을 쏟았다.
공제회 회원 수는 지난해 12월 현재 5500여명에서 금년 5월 말 현재 7600여명으로 늘었다. 만기금 지급 1000여명을 감안하면 5개월 만에 3000여명이 증가한 셈이다. 회원복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늘렸다. 올해 2월 ‘사회복지실천가대상’과 ‘방한천 공공복지대상’시상사업을 시작으로 ‘출산축하금’ ‘유자녀장학금’ 등의 복지급여금 제도도 신설했다. 회원직영콘도 서비스 등으로 정회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상호부조’의 성격을 지닌 공제회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며 회원 확대전략의 의지를 보였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