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수소산업과 소재·부품산업,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술 교류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방문단은 인더스트리 4.0 적용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인 보쉬사를 방문해 제조업 혁신 방안과 창원스마트선도산단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창원 지역 기업과 독일 수소 관련 기업 간 기술상담회와 기술이전 업무 협약식도 열린다. 시는 드레스덴시와의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뒤 재료연구소와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 드레스덴공대 ILK연구소 간 공동연구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