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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드래곤, 2Q 아스달연대기 우려보다는 양호…목표가는 하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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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투자는 25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 만큼은 나쁘지 않고,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고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27% 증가한 1318억원, 9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방영편수가 3편이 더 많고 메가 지적재산권(IP)인 '아스달연대기'가 우려와 달리 적자는 아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관련 판매는 '봄밤', '어비스', '아스달연대기', '빙의' 일부가 반영되면서 300억원 내외로 추산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아스달연대기'에 대한 실망감에서 비롯됐지만 하반기 텐트폴 작품들의 제작비가 안정화되고 레퍼런스가 높은 작가들인 만큼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내년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스달연대기'는 시즌2 제작 시 고정비 절감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 2020년까지 넷플릭스 관련 오리지널은 3편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시그널' 등 다양한 흥행작의 시즌제 제작도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20년 영업이익은 중국 관련 실적을 제외해도 올해보다 최소 250억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전망치 459억원보다 72% 증가한 79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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