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고위 당국자 "트럼프 방한 기간 北 김정은 만날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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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계획이 없다는 미 정부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방한 일정에 대한 전화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언급한 만남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면서 "물론 두 정상이 북한과 한미동맹 등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고 이틀간 다뤄야 할 분야가 많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중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느냐는 질문엔 "일정의 세부사항으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4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방한 일정에 대한 전화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언급한 만남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면서 "물론 두 정상이 북한과 한미동맹 등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고 이틀간 다뤄야 할 분야가 많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중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느냐는 질문엔 "일정의 세부사항으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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