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주연의 '나랏말싸미'는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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