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국가대표 샌드위치 아티스트 뽑는 '써브재머 코리아' 개최
써브웨이가 한국을 대표해 세계 대회에 참가할 샌드위치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써브재머 코리아 2019’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써브웨이 당산역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통해 이안진 씨(울산삼산점), 김혜지 씨(홍대아트점), 박지현 씨(언주역점) 등 3명이 ‘팀 코리아’로 선발됐다. 경연은 30㎝사이즈의 터키 샌드위치를 60초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117명이 참가했고, 팀코리아는 오는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써브재머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콜린 클락 써브웨이코리아 대표는 “결서 참가자와 응원단 등이 모두 축제처럼 경연을 즐기는 국내 첫 행사였다”며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