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6·25 기념일 맞아 부부 참전유공자 22명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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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부부 참전유공자들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에는 박승도·여복임 부부, 김대련·조순옥 부부 등 22명(11쌍)이 참석했다.
특히 박창훈·이춘자, 김근원·차정숙, 조용수·이정열 부부는 6·25전쟁 당시 이북과 접경지역에서 활약한 미 특수부대 켈로(KLO) 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가 전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총리는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참전유공자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 정부 들어 개선된 참전유공자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오찬에는 박승도·여복임 부부, 김대련·조순옥 부부 등 22명(11쌍)이 참석했다.
특히 박창훈·이춘자, 김근원·차정숙, 조용수·이정열 부부는 6·25전쟁 당시 이북과 접경지역에서 활약한 미 특수부대 켈로(KLO) 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가 전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총리는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참전유공자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 정부 들어 개선된 참전유공자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