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의 모든 것'…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 28일까지 열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24일 개막, '영원한 빛' 주제 최대 페스티벌
광주시는 "미디어아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인 '2019 국제전자예술 심포지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4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고 25일 밝혔다.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은 문화·예술·과학·기술을 주제로 논의를 하는 토론의 장이자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리는 국제적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이다.
특별전시로 일부 초청작과 심사작을 함께 구성한 '아트센터 나비'의 특별전인 '룩스 에테르나'(LUX AETERNA) 전시가 7월 28일까지 복합 5관에서 진행된다.
또 액트 페스티벌(ACT Festival) 2019의 해킹푸드 전시도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하고 아트센터나비미술관과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개최도시 광주의 풀이말인 빛고을에서 영감을 얻은 '영원한 빛'이라는 뜻의 '룩스 에테르나(Lux Aeterna)'를 주제로 학술 프로그램, 아트 프로그램,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전날 오후 열린 개막공연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정취가 묻어나는 '드렁큰 드론' 공연을 선보였다.
이이남 작가와 월드뮤직그룹 공명, 로보링크㈜와 ㈜파블로항공 등이 협업을 했다.
담양지역의 죽엽청주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소리와 무용, 그리고 드론이 함께 어우러진 역동적인 퍼포먼스였다.
심포지엄 행사 기간에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접수비를 내고 등록한 사람은 현재까지 총 509명에 이른다.
학술 프로그램은 유료지만 전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개막식에서 "미디어아트에 인권, 휴머니즘과 같은 공동체 가치를 부여하고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대중성을 확보해가는 과정에서 2019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 과학, 기술 간에 깊이 있는 소통과 연대로 융·복합의 새로운 길을 열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은 문화·예술·과학·기술을 주제로 논의를 하는 토론의 장이자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리는 국제적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이다.
특별전시로 일부 초청작과 심사작을 함께 구성한 '아트센터 나비'의 특별전인 '룩스 에테르나'(LUX AETERNA) 전시가 7월 28일까지 복합 5관에서 진행된다.
또 액트 페스티벌(ACT Festival) 2019의 해킹푸드 전시도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하고 아트센터나비미술관과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개최도시 광주의 풀이말인 빛고을에서 영감을 얻은 '영원한 빛'이라는 뜻의 '룩스 에테르나(Lux Aeterna)'를 주제로 학술 프로그램, 아트 프로그램,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전날 오후 열린 개막공연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정취가 묻어나는 '드렁큰 드론' 공연을 선보였다.
이이남 작가와 월드뮤직그룹 공명, 로보링크㈜와 ㈜파블로항공 등이 협업을 했다.
담양지역의 죽엽청주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소리와 무용, 그리고 드론이 함께 어우러진 역동적인 퍼포먼스였다.
심포지엄 행사 기간에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접수비를 내고 등록한 사람은 현재까지 총 509명에 이른다.
학술 프로그램은 유료지만 전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개막식에서 "미디어아트에 인권, 휴머니즘과 같은 공동체 가치를 부여하고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대중성을 확보해가는 과정에서 2019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 과학, 기술 간에 깊이 있는 소통과 연대로 융·복합의 새로운 길을 열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