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이번 홈경기를 '스틸야드를 검붉게 물들여라! 스틸러스 유니폼 데이'로 정하고 포항 유니폼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한다.
경기 당일 포항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의 얼굴이 새겨진 핀버튼 3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하프타임 때는 이번 시즌 홈 유니폼 100벌과 에어프라이 5대를 추첨으로 선물한다.
스틸야드 팬숍에서는 포항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한 이번 시즌 원정 유니폼 1벌과 추가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간 '럭키 박스' 62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실착 유니폼에는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돼 있다.
오후 5시부터 판매되는 '럭키 박스'는 3만9천원으로 1인당 1개씩만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