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다음달 1일 제6대 명지병원장으로 취임한다. 김 교수는 스포츠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등을 지냈다. 명지병원은 “스포츠 손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 최고 스포츠의학센터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