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소녀' 신지훈, 자작곡 '나의 시점' 공개…첫 록 장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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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지난 22일 자작곡 '나의 시점' 공개
'나의 시점', 서정적 가사+묵직한 악기 사운드
'나의 시점', 서정적 가사+묵직한 악기 사운드
피겨소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신지훈이 여덟 번째 자작곡을 공개했다.
신지훈은 지난 22일 신곡 '나의 시점'을 공개, 처음으로 록 장르에 도전했다.
'나의 시점'은 '아직 너의 얘기 너의 사랑이 / 여기 내 두꺼운 일기장에 / 빈 페이질 찾아 매일 밤 펼칠 때마다 / 피하고 만 싶은 시간을 지나 / 모른 척 등 돌렸던 헤져버린 나의 마음 / 웃으면서 추억할 잔인한 니 시점'이라는 가사에 묵직하고 의미심장한 악기 사운드가 더해져 완성됐다.
2012년 중학교 2학년 재학 중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 참가해 피겨 선수 활동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 관심을 모은 신지훈은 고음 영역을 자유로이 오가는 가창력을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2016년 첫 자작곡 '정글짐'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후 최신곡 '나의 시점'에 이르기까지 음악적으로 성숙해가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한곡 한곡 열심히 담아내다 보니 벌써 여덟 번째 자작곡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가사만 보면 그냥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인데 그 안의 어둡고 드러나지 않은 나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첫 미니앨범 '청춘'의 보너스 트랙으로 발표된 신곡 '나의 시점'은 조만간 발매될 카세트테이프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신지훈은 지난 22일 신곡 '나의 시점'을 공개, 처음으로 록 장르에 도전했다.
'나의 시점'은 '아직 너의 얘기 너의 사랑이 / 여기 내 두꺼운 일기장에 / 빈 페이질 찾아 매일 밤 펼칠 때마다 / 피하고 만 싶은 시간을 지나 / 모른 척 등 돌렸던 헤져버린 나의 마음 / 웃으면서 추억할 잔인한 니 시점'이라는 가사에 묵직하고 의미심장한 악기 사운드가 더해져 완성됐다.
2012년 중학교 2학년 재학 중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 참가해 피겨 선수 활동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 관심을 모은 신지훈은 고음 영역을 자유로이 오가는 가창력을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2016년 첫 자작곡 '정글짐'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후 최신곡 '나의 시점'에 이르기까지 음악적으로 성숙해가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한곡 한곡 열심히 담아내다 보니 벌써 여덟 번째 자작곡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가사만 보면 그냥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인데 그 안의 어둡고 드러나지 않은 나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첫 미니앨범 '청춘'의 보너스 트랙으로 발표된 신곡 '나의 시점'은 조만간 발매될 카세트테이프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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