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6개월만에 수신액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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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이 수신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SBI저축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사 총 24곳과 협약을 맺고 정기예금 상품을 팔고 있다. 개인이 은행·증권·보험사에서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운용역이 SBI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전용 정기예금을 담는 방식이다.
SBI저축은행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비해 0.5%포인트 이상 금리가 높은 게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금리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5%(12개월 기준, 세전), 확정급여형(DB)이 연 2.7%이다. DC형과 IRP형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일반 예⋅적금과 별도로 5000만원 한도의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SBI저축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사 총 24곳과 협약을 맺고 정기예금 상품을 팔고 있다. 개인이 은행·증권·보험사에서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운용역이 SBI저축은행의 퇴직연금 전용 정기예금을 담는 방식이다.
SBI저축은행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비해 0.5%포인트 이상 금리가 높은 게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금리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5%(12개월 기준, 세전), 확정급여형(DB)이 연 2.7%이다. DC형과 IRP형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일반 예⋅적금과 별도로 5000만원 한도의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