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 입력2019.06.26 17:01 수정2019.06.27 01:04 지면A3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오는 29~30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제89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 총재는 BIS 연차보고서를 승인하고 세계경제회의 등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을 만나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을 논의할 전망이다. BIS 이사회 일원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똑같은 금리인하 깜빡이인데…美 '속도조절'·韓 '한 발 더 앞으로' 미국과 한국의 중앙은행이 나란히 금리인하 '깜빡이'를 켰지만 분위기는 상반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에 제동을 건 반면 한국은 여러 차례 경기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금리인하에 한 발... 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우리 경제 불확실성 한층 커졌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하고 반도체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대외 여건의 ... 3 소비심리 두달째 내리막…'집값 오른다' 전망은 늘어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집값이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은행은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7.5로 전달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지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