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7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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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국 신작 284편 상영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27일 오후 6시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개막한다. BIFAN 집행위원회는 세계 49개국에서 출품한 신작 284편(장편 166, 단편 118)을 어울마당 등 부천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음달 7일까지 상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다현과 유다인이 맡는다.
개막작은 멕시코 출신의 에드가 니토 감독이 만든 ‘기름도둑’이다. 멕시코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소년이 여자 친구에게 스마트폰을 사주기 위해 기름을 훔치며 겪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BIFAN 주제는 공상과학(SF)이다. ‘아수라’(감독 탈랄 셀하미), ‘진범’(감독 고정욱) 등 공포와 공상과학을 주제로 한 39편이 경쟁 부문에 도전했다.
부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개막작은 멕시코 출신의 에드가 니토 감독이 만든 ‘기름도둑’이다. 멕시코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소년이 여자 친구에게 스마트폰을 사주기 위해 기름을 훔치며 겪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BIFAN 주제는 공상과학(SF)이다. ‘아수라’(감독 탈랄 셀하미), ‘진범’(감독 고정욱) 등 공포와 공상과학을 주제로 한 39편이 경쟁 부문에 도전했다.
부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