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 6시 기준 63.2㎜ 비…30∼80㎜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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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온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식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에 63.2㎜의 비가 내렸다.
가덕도가 72㎜로 가장 많았고, 영도구 67.5㎜, 부산진 65㎜, 남구 64.5㎜, 금정구 64㎜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장마전선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부터 유입된 다량의 따뜻한 수증기 영향으로 많은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3시까지 부산에 5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부산에는 오후 3시를 기해 호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남해동부 먼바다는 오늘 밤부터 동해남부먼바다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식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에 63.2㎜의 비가 내렸다.
가덕도가 72㎜로 가장 많았고, 영도구 67.5㎜, 부산진 65㎜, 남구 64.5㎜, 금정구 64㎜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장마전선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부터 유입된 다량의 따뜻한 수증기 영향으로 많은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3시까지 부산에 5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부산에는 오후 3시를 기해 호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남해동부 먼바다는 오늘 밤부터 동해남부먼바다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