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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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테마주'로 거론되는 화천기계가 강세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와서다.

26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0.55% 오른 2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14.08% 오른 312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화천기계는 이 회사 감사와 조 수석이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주식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서 '조국 테마주'로 거론된다.

한 여권 관계자는 지난 25일 청와대가 최근 법무부 장관 기용을 염두에 두고 조 수석에 대해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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