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 단지 전체면적의 30%가 자연친화 조경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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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
재건축 대상 - 서희건설
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
재건축 대상 - 서희건설
서희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가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재건축 부문을 수상했다. 서희건설은 국내에서 지역주택조합 시공 경험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다. 이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분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184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46㎡ △53A㎡△ 53B㎡ △59A㎡ △59B㎡ △84㎡ 등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될 계획이다. 각 동(棟)은 남향 또는 동향으로 배치해 채광, 단열, 환기 조건을 개선했다.
단지 출입구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의 등하교 버스가 정차하는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설치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 놀이터 3개를 배치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안팎에는 소공원,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라 입주민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총 2014대 중 824대 부분은 일반 주차장보다 면적이 40%가량 넓은 확장형으로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의 도로 폭은 6~7m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가능케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경로당, 작은도서관, 북카페, 인포넷센터, 어린이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쾌적한 육아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이 단지 전체면적(5만4414㎡)의 약 30%를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조경 공간으로 설계했다. 이 업체는 △지형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단지 △사계절 변화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단지 △테마가 있는 각 단위공간으로 보행이 즐거운 건강한 단지 등을 콘셉트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곳곳에 개방감을 살린 마당 및 운동·놀이 공간을 설치해 입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한다. 특히 놀이 공간은 숲속동화나라, 물놀이터, 자연놀이터 등으로 세분화해 어린이들이 어우러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조성하는 해찬나래광장, 정겨운마당, 한울마당 등에는 다양한 조형수와 정자목을 심어 자연 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국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 분야 1위인 서희건설은 토지확보가 관련 규정보다 30% 높은 80% 이상인 안정적인 지역에서만 사업을 추진한다”며 “아파트 상품 또한 여느 아파트 브랜드 못지않은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184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46㎡ △53A㎡△ 53B㎡ △59A㎡ △59B㎡ △84㎡ 등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될 계획이다. 각 동(棟)은 남향 또는 동향으로 배치해 채광, 단열, 환기 조건을 개선했다.
단지 출입구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의 등하교 버스가 정차하는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설치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 놀이터 3개를 배치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안팎에는 소공원,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라 입주민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총 2014대 중 824대 부분은 일반 주차장보다 면적이 40%가량 넓은 확장형으로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의 도로 폭은 6~7m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가능케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경로당, 작은도서관, 북카페, 인포넷센터, 어린이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쾌적한 육아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이 단지 전체면적(5만4414㎡)의 약 30%를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조경 공간으로 설계했다. 이 업체는 △지형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단지 △사계절 변화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단지 △테마가 있는 각 단위공간으로 보행이 즐거운 건강한 단지 등을 콘셉트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곳곳에 개방감을 살린 마당 및 운동·놀이 공간을 설치해 입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한다. 특히 놀이 공간은 숲속동화나라, 물놀이터, 자연놀이터 등으로 세분화해 어린이들이 어우러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조성하는 해찬나래광장, 정겨운마당, 한울마당 등에는 다양한 조형수와 정자목을 심어 자연 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국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 분야 1위인 서희건설은 토지확보가 관련 규정보다 30% 높은 80% 이상인 안정적인 지역에서만 사업을 추진한다”며 “아파트 상품 또한 여느 아파트 브랜드 못지않은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