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교통·교육 다 갖춘 대규모 브랜드타운
‘2019년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 부문에 호반산업이 전남 남악신도시에 공급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선정됐다.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용지가 있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1388가구다. 블록별 가구 수는 △30블록 전용 106㎡ 364가구, △31블록 전용 106~118㎡ 359가구 △32블록 전용 84㎡ 665가구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교통·교육 다 갖춘 대규모 브랜드타운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만7000㎡에 조성 중으로 총 1만여 가구, 2만5000여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오룡지구는 전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남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있다.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다. 인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다. 도보 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개교 시 교육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국도 2호선 무영로 진입이 용이하고, 남악IC도 가까다.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 목포역도 인근에 있다. 망모산이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300여 개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주방에서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전 가구에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방에는 초대형 워크인 클로짓이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맘스존이 계획돼 있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관계자는 “남악 오룡지구 내 첫 분양단지인 데다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고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입소문이 많이 났다”며 “대단지, 평면, 수납공간 등 아파트에 대한 고객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