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급류에 뛰어들어 시민 구한 이영학 경장에 'LG 의인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경장, 지난달 저수지 들어간 시민 구하려 급류에 뛰어들어

진잠파출소 소속 이 경장은 지난달 25일 2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이 경장은 허우적대고 있던 남성에게 접근한 후, 구명튜브를 이용해 물 밖으로 끌어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신보다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이 경장의 투철한 사명감을 함께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